전주시의회, 전소된 시장 수산동 복구책 논의
핵심 요약
전주시의회가 송천동 농수산물시장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복구 및 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화재는 9일 밤 발생해 약 4시간 15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 없이 수산동 전체가 전소됐다. 소방 당국은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고 시의회는 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점검 강화를 추진한다.
전주시의회가 10일 전주시 송천동 농수산물시장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과 초기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 최주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불이 난 수산물 취급 시설을 살펴본 뒤, 시설을 신속히 복구하고 피해 상인의 생계 부담과 추가 피해를 줄일 지원 방안을 관계 부서와 논의했다.
현장 점검에는 온혜정 운영위원장과 최명권 행정위원장, 최지은·경현철·은영표 의원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소방 당국과 관계 부서의 설명을 통해 화재 발생 경위와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규모, 신고 이후 초기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수습 과정에서 필요한 조치들을 검토했다.
불은 지난 9일 오후 11시 17분께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에서 발생해 약 4시간 15분 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수산동 전체가 전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정확한 발화 원인과 최종 피해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소방 당국이 관련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시의회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영업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게 된 상인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습과 복구,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민 먹거리와 맞닿아 있는 시장의 기능을 고려해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점검도 강화하고, 비슷한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