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디지털 안전 혁신으로 최고등급
핵심 요약
전주시설공단이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상위 ‘가’등급을 획득했다. 146개 정량지표 과제를 모두 이행하고 디지털 안전관리로 사고를 전년보다 50% 줄였다. ESG 경영과 재정건전성, 취약계층 일자리 및 소상공인 지원 성과도 인정받았다.
전주시설공단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6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상위인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나’등급보다 한 단계 오른 결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안전관리와 ESG 경영체계 구축, 지역사회와의 상생 노력이 주요 성과로 인정됐다.
공단은 중장기 경영목표와 연결한 146개 정량지표 과제를 모두 이행했다. ESG 경영체계뿐 아니라 재정건전성과 지역 상생 부문에서도 성과를 냈다. 경영목표를 구체적인 과제로 나눠 추진하고 모든 정량지표를 달성한 점이 이번 최고등급 획득을 뒷받침했다.
현장 안전관리에는 디지털 기술을 폭넓게 적용했다. 수영장에는 AI 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했고, 작업 현장에는 스마트 헬멧을 활용했다. 잔디 관리에도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했다. 이 같은 개선을 바탕으로 안전사고를 전년보다 50% 줄였으며, 기술 도입이 실제 사고 감소로 이어진 성과를 확인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도 지역사회 기여 성과에 포함됐다. 화산체육공원에 본부를 둔 공단은 시설 운영과 경영 전반에서 안전, 재정, 상생 과제를 함께 추진해 최고등급에 올랐다. 이연상 이사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머물지 않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