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경영성과 전국 상위 20곳 진입
핵심 요약
전주시설공단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단계인 ‘가’ 등급을 받았다. 146개 정량 성과지표를 모두 달성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안전사고를 50% 줄였다. ESG 경영과 공공성 강화, 지역 상생 활동도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전주시설공단이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단계인 ‘가’ 등급을 받았다. 전국 268개 지방공기업 가운데 같은 등급에 오른 기관은 공단을 포함해 20곳이다. 지난해 ‘나’ 등급이었던 공단은 이번 평가에서 한 단계 올라서며 경영성과와 공공서비스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공단은 ESG 경영체계 구축과 공공성 강화, 중장기 경영목표에 연계한 성과관리,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중장기 전략에 따라 마련한 정량 성과지표 146건을 모두 달성했으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인사제도 개선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성과도 평가에 반영됐다.
현장에는 수영장 인공지능 안전관리 시스템과 스마트 헬멧, 사물인터넷 기반 잔디관리 기술을 도입했다. 체육·교통·장사 분야에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고 특허 이전을 추진했다. 이 같은 디지털 기술 활용을 바탕으로 안전사고를 전년보다 50% 줄인 성과가 디지털 혁신과 ESG 경영의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설립된 기관의 책임경영과 혁신, 지속 가능한 성장 노력을 점검하는 제도로, 지방공기업법에 근거해 1993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연상 이사장은 이번 결과를 임직원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로 평가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와 시민 중심의 공단 운영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