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사흘간 장르 음악 향연…JUMF 14일 막 올려
핵심 요약
2026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이 14일부터 사흘간 전주대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다. 10CM·자우림·YB를 비롯한 국내외 뮤지션들이 날짜별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전주시는 폭염과 응급상황에 대비한 시설을 운영하고 개막 전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국내외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2026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이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전주대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다. 전주문화방송이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K-밴드와 인디, 록, 메탈코어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이 이어진다.
개막일인 14일에는 10CM와 페퍼톤스, 로맨틱펀치, 숀, QWER, 일본 록밴드 FLOW가 무대에 오른다. 광복절인 15일에는 자우림과 NELL, 국카스텐, 블랙홀, 리도어를 비롯한 록밴드와 송소희가 공연한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YB와 김광진, Sable Hills, IDIOTAPE, Knosis, 너드커넥션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행사장은 관람 방식에 따라 스탠딩존과 피크닉존, 캠핑존으로 나뉜다. 한여름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물놀이장과 쿨링 수소버스, 무대 앞 대형 워터건도 운영된다. 식음료를 이용하는 F&B존과 별도 공연 공간인 ‘숨 스테이지’는 실내에 조성해 관람객이 더위를 피하며 쉬거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온열질환을 포함한 응급상황에 대응할 응급구조요원과 응급후송차량도 행사 기간 상시 배치된다. 전주시는 개막 하루 전인 1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도,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시설물과 전기·소방·교통·질서·폭염관리 분야이며, 현장 상황에 대비한 기관별 협조체계와 관람객 안전관리도 함께 살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