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중소기업에 51억원 금융 지원
핵심 요약
전주시가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51억원을 공급한다. 업체당 연간 매출액의 절반 범위에서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첫 신청은 14일까지이며 이후 자금 소진 때까지 매월 접수한다.
전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총 51억원 규모의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공급한다. 전주에 주된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빌리면 대출이자의 3~3.5%를 시가 보전하는 방식이다. 하반기 첫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받으며, 이후에는 배정된 자금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매월 접수를 이어간다.
기업별 지원 한도는 연간 매출액의 50% 이내에서 최대 3억원이다. 다만 5000만원 이하를 신청한 업체는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신청 금액 전액을 지원 한도로 인정한다. 융자 기간은 기본 2년이며 한 차례 연장할 수 있어 최장 3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업별 적용 요건과 신청 금액에 따라 실제 지원 범위가 정해진다.
지원 대상 업종과 기업 유형에는 제조업, 운송업, 재생재료 수집·판매업이 포함된다. 벤처기업과 기술 우수기업, 중소 수출업체, 사회적기업, 지식서비스산업 업체도 신청 대상이다. 일반 기업의 이차보전율은 3%이며,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 벤처기업, 우수향토기업, 이노비즈기업 등에는 3.5%가 적용된다.
이번 자금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기업은 업종·기업 유형에 따른 대상 여부와 매출액 기준 지원 한도, 우대 이차보전율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첫 접수 기간이 끝난 뒤에도 잔여 재원이 있으면 월별 신청 기회가 계속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