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전력사용 맞춤 분석…9월까지 무료 상담
핵심 요약
전주시에너지센터가 전기 사용 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력수요최적화 컨설팅을 무료로 운영한다. 한국전력 파워플래너를 활용해 시간대별 사용량과 계약전력, 최대수요전력, 요금제를 분석한다. 신청은 오는 9월까지 홍보물 QR코드로 접수하며 전기요금과 전력피크 부담 완화를 지원한다.
전주시에너지센터가 시민과 기관의 전기 사용 특성을 진단해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전력수요최적화 컨설팅’을 운영한다. 사업장과 공공기관, 종교기관, 주택 등 전기를 사용하는 시설이 대상이며, 신청자에게 실제 사용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까지로, 홍보물에 표시된 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센터는 한국전력 파워플래너 시스템을 활용해 시설별 전력 데이터를 분석한다. 월별·시간대별 사용 패턴을 비롯해 계약전력과 최대수요전력, 현재 적용되는 전기요금제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력이 불필요하게 소비되는 구간과 관리가 필요한 항목을 찾아내고, 각 시설의 사용 특성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전기요금 부담이 커지면서 단순히 사용량을 줄이는 절전 방식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에서 마련됐다. 전기를 얼마나 쓰는지뿐 아니라 어느 시간대에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는지를 체계적으로 파악해 관리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센터는 시설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낭비되는 소비와 최대수요전력을 낮추는 데 분석의 초점을 맞춘다.
전력수요가 시설 여건에 맞게 조정되면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고 지속적인 에너지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사용량이 집중되는 여름과 겨울의 전력피크를 완화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센터는 접수한 시설의 전기 사용 데이터를 개별적으로 검토해 효율적인 전력 운용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