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도서관 잇는 감성 여행 ‘리브립’ 운영
핵심 요약
전주시가 특색 있는 도서관과 관광 자원을 결합한 감성 여행상품 ‘전주 리브립’을 선보였다. 상품은 KTX 연계형과 수도권 출발 버스 투어로 운영되며 전문 여행사 네 곳이 주관한다. 도서관 탐방에 한옥마을·서학예술마을 산책과 전주비빔밥 체험을 더했다.
전주시가 지역의 특색 있는 도서관과 관광 자원을 한데 묶은 감성 여행상품 ‘전주 리브립(Librip)’을 11일 선보였다. 도서관을 뜻하는 ‘라이브러리(Library)’와 여행을 의미하는 ‘트립(Trip)’을 결합한 이름으로, 도심 곳곳의 도서관을 거닐며 책과 함께 휴식과 여유를 누리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여행상품은 KTX 연계형과 수도권 출발 전용 버스 투어로 나뉜다. 운영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름여행사, 여행공방, 해밀여행사, 행복을주는사람들 등 전문 여행사가 맡는다. 철도와 전용 버스를 활용해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자신의 출발 방식과 일정에 맞춰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구성이다.
주요 탐방지는 덕진공원 연화정도서관과 전주한옥마을도서관, 동문헌책도서관, 아중호수도서관이다. 참가자는 이들 도서관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전주한옥마을과 서학예술마을을 산책하며 지역의 문화 공간을 함께 경험한다. 전주비빔밥 체험도 일정에 포함돼 책과 미식, 문화 관광을 하나의 여정에서 즐길 수 있다.
예약과 세부 일정 확인은 비짓전주 누리집의 여행상품 홍보관이나 지정 여행사를 통해 할 수 있다. 전주시는 지역에 구축된 독창적인 도서관 기반과 문화·관광 자원을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이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순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광객이 전주의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