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도매시장 화재 복구에 5억원 긴급 투입
핵심 요약
전주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수습에 재난특교세 5억원이 지원된다. 지원금은 화재 잔해물 처리와 추가 피해 방지 안전조치에 투입된다. 추석 전 농수산물 유통과 상인 영업의 정상화를 위해 복구가 추진된다.
행정안전부가 전북 전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발생한 화재의 피해 수습을 위해 전주시에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5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재원은 불에 탄 시설과 물품 등 화재 잔해물을 처리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피해를 차단하기 위한 안전조치를 시행하는 데 투입된다.
화재는 지난 9일 오후 11시 13분께 전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발생했다. 행정안전부는 현장의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하는 한편 시장 운영이 정상 궤도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재난특교세를 교부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지원금을 활용해 잔해물 정리와 후속 안전관리 등 필요한 복구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결정에는 추석 명절을 앞둔 시점이라는 점도 반영됐다. 농수산물 유통을 담당하는 도매시장의 운영 차질이 장기화하면 시장 상인들의 영업에도 어려움이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복구 작업을 서둘러 유통과 영업의 정상화를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피해 수습과 추가 사고 예방을 함께 추진하는 데 지원의 초점이 맞춰졌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재난특교세가 피해 시장의 조속한 정상화와 상인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또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고려해 전주시가 현장 수습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따라 복구 재원 집행은 잔해물 처리와 안전조치를 중심으로 시장 운영 정상화를 앞당기는 방향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