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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농수산물시장 활어동 불…인명피해 없어
핵심 요약
전주 송천동 농수산물시장 활어동에서 9일 밤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약 4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9일 오후 11시 13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있는 농수산물시장 활어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 대원들은 불길을 잡기 위한 진화 작업에 들어갔으며, 화재는 발생 약 4시간 뒤인 10일 오전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 당국은 진화 과정에서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불길 확산을 막는 데 주력했다. 밤사이 이어진 진화 작업 끝에 10일 오전 3시 32분쯤 완진이 이뤄졌고, 이후 현장 상황을 살피며 화재 피해 확인에 나섰다.
불이 시작된 곳은 농수산물시장 내부의 활어동으로 파악됐다. 화재 발생 시각이 늦은 밤이었던 가운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다만 시장 시설과 내부 물품 등이 어느 정도 피해를 봤는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집계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됨에 따라 현장을 중심으로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불이 난 활어동의 피해 범위와 전체 재산 피해 규모도 함께 확인 중이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경위가 드러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