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교통신호 데이터 오류, 출근 시간대 혼잡
핵심 요약
전주시 차량 신호 연동 체계가 12일 오전 7시 30분께 오류를 일으켜 일부 도로에서 출근길 정체가 발생했다. 경찰은 다수의 민원 신고를 접수하고 일부 지역에서 교통정리를 시행했다. 전주시는 유지보수 업체를 통해 오전 9시 10분께 시스템을 복구했으며 관련 사고는 없었다.
전북 전주시가 관리하는 차량 신호 연동 체계가 12일 오전 출근 시간대에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시내 일부 도로에서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오류는 오전 7시 30분께 시작됐으며, 복구 작업은 약 1시간 40분 뒤인 오전 9시 10분께 모두 마무리됐다. 시스템이 멈춘 동안 여러 신호기의 연동 상태에 문제가 생기면서 원활한 차량 흐름에 차질이 빚어졌다.
전북경찰청에는 전주시 곳곳에서 차량이 밀리고 있다는 민원 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경찰은 정체가 나타난 일부 지역에 인력을 투입해 교통정리를 시행했다. 당시 신호기 자체가 아닌 신호기 사이의 연동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출근 시간대 도로 이용에 불편이 이어졌지만, 이번 시스템 장애로 인한 교통사고 등 별도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호 연동 체계는 도로에 설치된 여러 차량 신호기를 서로 연계해 교통 흐름을 조절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장애는 체계 내부에서 데이터베이스 정보를 불러오는 과정에 일시적인 오류가 생기면서 발생했다. 필요한 데이터가 정상적으로 반영되지 않아 신호기 간 연동 상태가 어긋났고, 그 영향으로 일부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지연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주시는 장애 발생 직후 유지보수 업체를 통해 원인 확인과 복구에 나섰다. 업체는 데이터 호출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바로잡아 오전 9시 10분께 신호 연동 체계를 정상화했다. 오류 발생부터 복구 완료까지 걸린 시간은 약 1시간 40분이다. 복구 이후 시스템 오류는 모두 해소됐으며, 시는 데이터베이스 정보 호출 과정에서 문제가 시작된 사실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