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1분 읽기
전세사기 피해 4만명 돌파, 청년층에 집중
핵심 요약
전세 사기 피해자가 4만명을 넘어섰다. 피해자 10명 중 8명은 청년층으로 확인됐다. 피해 보증금은 대부분 3억원 이하였다.
전세 사기 피해자가 4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 규모가 수만 명 단위로 커진 가운데, 피해자 10명 가운데 8명은 청년층으로 확인됐다. 전체 피해에서 청년이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이를 만큼 특정 연령층에 피해가 집중된 양상이 수치로 드러났다.
피해자의 연령 구성에서는 청년층이 절대다수를 차지했다. 10명 중 8명이 청년이라는 집계는 청년이 아닌 피해자가 10명 중 2명가량이라는 뜻이다. 전세 사기 피해가 여러 연령대에서 발생했지만, 확인된 피해자의 대부분은 청년층에 속했다.
피해 보증금 규모는 3억원 이하 구간에 주로 몰렸다. 피해자 대부분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3억원을 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 인원이 4만명을 웃도는 상황에서 보증금 규모와 연령대를 함께 보면, 3억원 이하 전세 계약을 맺은 청년층이 피해의 중심을 이뤘다.
이번 집계에서 확인되는 핵심은 피해 인원, 연령대, 보증금 구간이다. 피해자는 4만명을 넘어섰고 청년 비중은 80% 수준이며, 보증금은 대부분 3억원 이하였다. 피해 규모가 확대된 가운데 피해가 어느 계층과 보증금 구간에 집중됐는지가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