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원스포츠단 검도, 구미시청 꺾고 정상
핵심 요약
전북원스포츠단 검도팀이 2026 하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창단 후 첫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네 경기를 연달아 이겼고, 결승에서는 구미시청을 3대1로 제압했다. 원스포츠단은 이번 우승의 흐름을 이어 오는 10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에 도전한다.
전북원스포츠단 검도팀이 경남 부곡에서 최근 열린 2026 하계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창단 이후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거둔 첫 우승이다. 원스포츠단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네 경기를 모두 이기며 우승컵을 품었고, 오는 10월 전국체전을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갈 발판을 마련했다.
대회 여정은 제주시검도회와의 예선에서 시작됐다. 원스포츠단은 첫 경기를 4대1로 마친 뒤 8강에서 울산광역시체육회의 추격을 뿌리치고 3대2로 승리했다. 준결승에서는 부산광역시체육회를 3대1로 제압했으며, 결승에서도 공격력을 앞세워 구미시청을 3대1로 꺾고 단체전 우승을 확정했다.
결승 상대였던 구미시청은 원스포츠단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팀이다. 원스포츠단은 최근 2년 연속 전국체전에서 구미시청을 만나 패했지만, 이번 결승에서는 같은 3대1 승부로 앞서며 그동안의 패배를 되갚았다. 예선부터 선수 순위와 전술을 상대에 맞춰 바꾼 운영도 네 경기 연속 승리로 이어졌다.
김황선 감독은 상대 팀의 기술과 초반 기세를 제압하기 위해 예선부터 순위와 전술에 변화를 줬으며, 선수들이 높은 집중력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우승의 흐름을 10월 전국체전까지 이어가 좋은 성적을 내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첫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을 달성한 원스포츠단은 전국체전에서 다시 한번 성과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