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공학 4개 과정, 국제기준 인증 2033년까지
핵심 요약
전북대 공학 분야 4개 교육 프로그램이 공학교육인증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인증은 2033년까지 유지되며 최근 6년간의 운영 실적과 교육성과, 학생 지원체계가 평가됐다. 인증 이수 졸업생은 공학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일부 기업 채용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전북대학교 공과대학이 산업공학과 환경공학, 화학공학, IT응용시스템공학 등 4개 교육 프로그램의 공학교육인증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의 인증 효력은 2033년까지 이어진다. 네 프로그램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교육 체계와 운영 역량을 갖췄다는 점을 함께 인정받은 성과다.
전북대는 평가를 위해 최근 6년 동안의 교육과정 운영 실적과 교육성과, 학생 지원체계를 정리한 자체평가보고서를 제출했다. 평가 절차는 지난 3월 서면평가에 이어 4월 방문평가로 진행됐다. 심사에서는 교육과정의 구성뿐 아니라 각 프로그램이 공학교육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는지까지 종합적으로 검증됐다.
공학교육인증제는 미국과 영국, 일본, 싱가포르를 포함한 25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협약인 워싱턴 어코드의 기준을 토대로 운영된다. 인증 프로그램을 마친 졸업생은 기초소양을 비롯해 수학·과학·컴퓨터 활용 역량, 전공 지식과 공학설계 능력 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인증 이수자에게는 국내 주요 기업의 채용 과정에서 우대 혜택도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져 교육과 취업을 잇는 활용 기반이 마련돼 있다. 전북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개발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일재 센터장은 글로벌 수준의 공학교육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