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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오후부터 구름 걷혀…서부 5곳 폭염주의보
핵심 요약
11일 전북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30∼34도이며 서부 5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전북 앞바다의 물결은 북부와 남부 모두 0.5∼2m로 일겠다.
11일 전북은 오전까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30∼34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군산과 익산, 김제, 부안, 고창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어 한낮 무더위에 대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이날 오전 6시 기온은 장수가 19도로 도내에서 가장 낮았고 임실 21.1도, 진안 21.3도로 관측됐다. 완주는 23.5도, 김제는 23.7도였으며 익산 24.1도, 군산 24.5도, 전주 24.8도 등 일부 지역은 이른 시간부터 24도 안팎을 기록했다.
아침 기온은 장수와 전주 사이에 5.8도의 차이를 보였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역 가운데 오전 6시 기온이 확인된 군산은 24.5도, 익산은 24.1도, 김제는 23.7도였다. 흐린 하늘은 오후 들어 점차 개겠지만 낮 기온은 도내 전역에서 30도를 웃돌겠다.
서해 해상에서는 전북 북부 앞바다와 남부 앞바다 모두 물결이 0.5∼2m 높이로 일겠다. 당분간 한낮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서부 지역을 비롯한 전북 각지에서는 더위로 인한 건강 이상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