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공격형 미드필더 도도 영입…2선 강화
핵심 요약
전북 현대가 브라질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도도를 영입했다. 도도는 중앙과 좌우 측면을 소화하며 최근 두 시즌 브라질 무대에서 공격력을 입증했다. 이탈로에 이어 도도까지 합류하면서 전북의 2선 선수층과 공격 선택지가 확대됐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브라질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도도(25)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다. 빠른 스피드와 민첩한 움직임으로 수비 사이 공간을 파고드는 도도는 중앙뿐 아니라 좌우 측면 공격수로도 뛸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새 시즌 전북에서 사용할 등번호는 30번으로 정해졌다.
도도는 브라질 산투스와 페호비아리아 유스 시스템을 거쳐 고이아스, 빌라 노바, 폰치 프레타, 나우치쿠에서 경험을 쌓았다. 2025시즌 빌라 노바 소속으로 브라질 2부리그 44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올렸으며, 2026시즌에는 나우치쿠로 임대돼 리그 16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전북은 도도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영입을 추진했다. 좁은 공간에서 구현하는 기술적인 플레이와 전진 드리블, 과감한 슈팅을 주요 강점으로 판단했으며,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 라인을 흔드는 능력도 주목했다. 빠른 공격 전개와 선택지 확대는 물론 기존 자원들과의 연계를 통해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은 지난달 31일 브라질 1부리그 출신 윙어 이탈로를 데려온 데 이어 도도까지 합류시키며 2선 구성을 한층 두껍게 했다. 이동준과 강상윤, 이승우, 김승섭, 김예건이 포진한 공격진에 활용 가능한 자원이 추가됐다. 도도는 전북 합류에 기쁨과 영광을 나타내며 자신의 능력을 빠르게 보여주고, 구단이 목표로 삼은 우승에 기여해 팬들의 기대에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