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5개 시군 밤낮 무더위…낮 최고 34도
핵심 요약
전북의 낮 기온이 30~34도까지 오르고 5개 시군에는 폭염·열대야주의보가 이어진다. 자외선지수는 매우 높고 식중독 예측지수는 위험 단계인 73.0을 나타냈다. 서해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으며 12일은 대체로 맑겠다.
11일 전북은 흐린 뒤 차차 맑아지는 가운데 낮 기온이 30~34도까지 올라 전날과 비슷한 더위가 이어지겠다. 낮 동안 최고 체감온도도 33도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고창·김제·부안·군산·익산 등 5개 시군에는 낮 시간대 폭염주의보와 야간 열대야주의보가 이어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전주·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이 34도로 가장 높겠다. 남원과 순창은 33도, 완주 32도, 임실 31도, 무주·진안·장수는 30도로 예상된다. 강한 햇볕이 유입되면서 자외선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지만,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고온다습한 환경이 이어지면서 식중독 예측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 단계인 73.0을 나타냈다. 식자재 보관과 개인위생, 음식물 취급에 주의해야 한다. 군산항 오식도동의 물때는 배꼽사리로, 간조는 오전 8시44분 191㎝와 오후 8시39분 88㎝이며 만조는 오후 2시 565㎝다. 일출은 오전 5시49분, 일몰은 오후 7시29분이다.
서해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바람은 시속 30~50㎞, 초속 9~14m로 강하게 불겠고 물결은 1.5~3.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12일 수요일에는 전북 전역이 대체로 맑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예보돼 낮 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