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전복 폐사 위기 맞은 완도, 해양도시 전환 모색
핵심 요약
폭염과 고수온으로 전복 폐사 위험이 커지며 완도 수산업이 위기를 맞았다. 김신 완도군수는 민주당 탈당 뒤 무소속으로 당선된 완도 50년 토박이다. 김 군수는 완도의 잠재력을 살려 한국의 베네치아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김신 완도군수가 폭염과 고수온으로 전복이 폐사할 수 있는 상황을 완도 수산업의 핵심 위기로 짚었다. 지역의 주요 현안으로 전복을 비롯한 수산업의 어려움을 제시하고, 기존 산업이 마주한 위기를 넘어설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완도가 풀어야 할 과제는 고온 환경을 견디지 못하는 전복의 폐사 위험과 그로 인한 수산업의 위기다. 김 군수는 이 문제와 함께 아직 충분히 개척되지 않은 완도의 여건을 새로운 가능성으로 제시하며, 지역의 미래상을 ‘한국의 베네치아’라는 해양도시 구상으로 압축했다.
김 군수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선거에 나서 당선됐다. 특정 정당의 공천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유권자의 선택을 받은 정치적 이력과 함께, 완도에서 50년을 살아온 토박이라는 지역적 배경도 군정 방향을 설명하는 주요 맥락으로 제시됐다.
이번 구상은 전복 폐사 위험이라는 당면 과제와 완도의 장기적인 지역 발전 방향을 한 흐름에서 다룬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수산업 위기에 대응하는 해법을 찾는 동시에 미개척 지역으로 평가한 완도의 잠재력을 살려 새로운 해양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이 김 군수가 제시한 방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