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시 보좌진 4명 임용…정책수석은 공모
핵심 요약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신설한 수석·보좌관 6개 직위 가운데 4명의 인선을 마쳤다. 황풍년 사회문화수석 등 임용자 4명은 전문임기제 공무원으로 1년간 근무하며 임기를 연장할 수 있다. 공석인 정책총괄수석과 개방형 직위인 대변인·언론담당관은 공개 모집 절차가 진행 중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민형배 시장의 시정 운영을 보좌할 수석·보좌관 인선을 시작했다. 신설된 6개 직위 가운데 황풍년 사회문화수석과 이민철 시민주권수석, 윤희철 녹색도시수석, 정호윤 대외소통보좌관 등 4명이 지난 7일 임용됐다. 정책총괄수석은 공개 모집으로 선발하며, 관련 절차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
황풍년 사회문화수석은 3급 상당이고 이민철 시민주권수석, 윤희철 녹색도시수석, 정호윤 대외소통보좌관은 각각 4급 상당이다. 이들은 별정직이 아닌 전문임기제 공무원으로 근무한다. 임기는 1년이며 연장이 가능하다. 전남광주시는 신설 보좌 직위 가운데 이번에 4명의 인선을 우선 마무리했다.
언론인 출신인 황 수석은 전라도닷컴 발행인을 거쳐 광주문화재단 대표를 지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 시장을 도운 뒤 인수위원회에 합류해 활동했다. 민 시장과 황 수석은 모두 전남일보 기자 출신으로, 입사 기수는 황 수석이 민 시장보다 두 기수 늦다. 황 수석과 윤주식 비서실장은 전남일보 입사 동기다.
이민철 수석과 윤희철 수석도 민 시장 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정호윤 보좌관은 민 시장이 국회의원으로 재직할 당시 보좌진으로 일했다. 수석 가운데 유일하게 비어 있는 정책총괄수석은 2급 상당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뽑는다. 전남광주시는 이와 함께 개방형 직위인 3급 상당 대변인과 4급 상당 언론담당관의 공모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