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1만여 명, 김민석 당대표 지지 선언 잇따라
핵심 요약
전남·광주 각계 1만여 명이 김민석 전 국무총리를 당대표로 지지하는 릴레이 선언에 동참했다. 지지자들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당정일치가 필요하다며 김 후보가 최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대책본부는 8월 2일부터 거리 캠페인과 결의대회를 열어 지지 확산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남·광주 지역 각계각층에서 김민석 전 국무총리를 차기 당 대표로 지지하는 릴레이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사흘여 만에 1만 명이 넘는 인원이 지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지지 선언은 지역 사회의 폭넓은 참여 속에 빠르게 확산되는 양상이다.
'김민석 후보 승리를 위한 전남광주총괄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지역 기독교계 인사 350명의 지지 선언을 시작으로 전남·광주 지체장애인 3061명, 전남광주한돈협회 200여 명, 생활체육·스포츠 동호회 300여 명, (사)남도의 빛 3000명, (사)대혁신호남포럼 2000명 등이 동참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전남·광주의 미래 발전을 위해 정부와 여당이 한 몸처럼 움직이는 완벽한 당정일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지 선언에 참여한 인사들은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서 대통령과 국정운영의 손발을 맞춰온 김 후보가 당정 협력을 이끌 최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특히 김 후보가 당대표가 되면 '800조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와 같은 지역 핵심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정부 정책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다는 기대를 나타냈다. 대책본부는 이번 지지 선언이 이재명 정부의 지역 발전 구상을 실질적 성과로 이어달라는 지역 사회의 강력한 요구가 표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지 열기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도 본격화된다. 대책본부는 오는 8월 2일 담양 국수의 거리를 시작으로 전남·광주 27개 시·군·구의 주요 장터와 거리에서 자발적인 지지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오는 8월 3일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선택 김민석! 전남광주 당원 필승 결의대회'를 열어 세를 과시하고 이후에도 지지 선언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지역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는 오는 8월 15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