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먼바다 풍랑특보 확대…육상은 폭염 지속
핵심 요약
전남 서해남부 남쪽 먼바다에 7일 밤부터 풍랑주의보가 순차적으로 발효된다. 여수와 순천 등 13곳에는 폭염경보가 유지되고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거문도·초도의 강풍주의보와 전남 여러 지역의 열대야주의보도 계속되고 있다.
전남 서해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잇따라 발효된다.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는 7일 오후 11시부터, 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는 8일 0시부터 특보 대상에 포함된다. 거문도·초도에는 7일 오후 3시부터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초속 14m 이상의 바람이 3시간 이상 이어지거나 3m 이상의 파도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번 먼바다 풍랑특보는 7일 오후 9시에 발표됐으며, 바깥먼바다와 안쪽먼바다의 발효 시각에는 1시간의 차이가 있다.
육상에서는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폭염경보 지역은 신안·나주서북부, 영광·함평, 여수·보성, 장성·곡성남부, 무안남부, 순천·광양·화순·곡성북부 등 13곳이다. 지역별 경보 발효 시각은 1일 오전 11시부터 7일 오후 6시까지로 나뉜다. 고흥남부와 진도, 구례산간, 흑산도·홍도, 목포, 완도, 장흥, 구례평지, 고흥북부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열대야주의보도 전남 여러 지역에 내려져 있다. 1일 오후 6시부터 광양·영암·영광·장성·신안·강진·무안남부·무안북부·완도여서도·해남북부·고흥남부가 특보 대상에 포함됐다. 3일 오후 6시부터는 순천·화순·담양·함평·진도·해남남부·곡성남부·곡성북부·나주서북부·나주동남부에도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됐다. 전남은 먼바다의 풍랑과 강풍, 육상의 폭염과 열대야 특보가 동시에 이어지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