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100만대 시대, 충전 정책·기술 해법 논의
핵심 요약
전기차 사용자와 충전 업계가 25일 코엑스에서 충전 정책과 기술 과제를 논의한다. 정부 정책 발표와 배터리 정보 신뢰성, 충전사업 모델, 피지컬AI 로봇 관련 발표가 진행된다. 행사 후에는 전기차 산업과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에 기여한 주체를 8개 분야에서 시상한다.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가 오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EVuff@EV TREND KOREA 2026’과 ‘2026 EV 사용자 대상 시상식’을 연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행사는 전기차를 둘러싼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충전 인프라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 사용자와 충전 사업자, 협회·단체 관계자가 참석하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생중계도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026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 정책’을 발표한다. 류종은 한국자동차기자협회장은 글로벌 전기차와 충전 인프라의 흐름 및 전망을, 한세경 경북대 교수는 전기차 배터리 상태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제를 다룬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충전사업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를 소개하고, 이근욱 채비 상무는 피지컬AI 충전로봇 실증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가 끝난 뒤에는 국내 전기차 산업 발전과 친환경 모빌리티 대중화에 기여한 주체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2026 EV 사용자 대상 시상식’이 이어진다. 시상은 모두 8개 분야로 구성된다. 대상인 ‘EV사용자대상’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입법 활동을 통해 기여한 국회의원을 위한 특별상인 ‘우수 의정상’도 마련됐다.
전기차 이용자가 직접 선정하는 ‘사용자 선정 최우수 충전사업자상’도 시상 부문에 포함됐다. 협회는 전기차 100만대 시대를 맞아 충전 인프라의 신뢰성과 관련 제도를 함께 점검하고, 현장에서 나온 이용자 의견을 행사 논의에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김성태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장은 이번 행사가 전기차 사용자와 산업 관계자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