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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폭염특보 속 체감온도 38도…이번 주 내내 무더위
핵심 요약
이번 주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낮 최고 체감온도가 38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소나기가 내린 후에도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한 날씨가 지속될 전망이다.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수분 섭취와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이번 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안팎까지 치솟는 등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서울의 체감온도는 34도를 기록했으며,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 중대 경보가 내려진 곳에서는 체감온도가 38도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이번 주는 밤낮 없이 더위가 기승을 부려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특히 소나기가 내린 후에는 습도가 높아져 더욱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중부와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질 때도 있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도 무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장마는 사실상 종료됐으나, 당분간 뚜렷한 비 예보는 없는 가운데 갑작스러운 소나기구름이 발달할 가능성이 있어 외출 시 작은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또한 낮 시간대에는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므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전문가들은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노약자와 만성질환자는 더위에 더 취약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