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 테니스 유망주 250명 영광서 경쟁
핵심 요약
전국 초등학생 테니스 선수 약 250명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영광에서 개인 단식 경기를 치른다. 대회는 병아리부·새싹부·10세부·12세부 등 연령별 부문으로 진행된다. 영광군은 전국 체육대회를 활용해 유소년 체육과 생활체육,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추진한다.
전국 초등학생 테니스 선수들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전남 영광군에서 기량을 겨룬다. ‘2026 전국 꿈나무 테니스 영광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250명이 참가하며, 경기는 영광스포티움 테니스장과 한수원 사택 테니스장에서 펼쳐진다. 참가 선수들은 개인 단식으로 승부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꿈나무테니스재단과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이 주최·주관한다. 경기 부문은 남녀 병아리부와 새싹부, 10세부, 12세부 등 연령에 따라 구분된다. 선수들은 훈련으로 다져온 경기력을 코트에서 선보이며 전국에서 모인 또래 선수들과 부문별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는 순위를 정하는 경쟁에 그치지 않고 유소년 선수들이 전국 규모 경기를 경험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실전 무대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를 발굴한다는 목적도 담겼다. 선수와 함께 학부모, 지도자, 대회 관계자들이 나흘간 영광에 머물 것으로 예상돼 숙박시설과 음식점, 카페 등 지역 상권 이용도 늘어날 전망이다.
영광군은 전국 단위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체육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해 유소년 체육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지원하고, 참가 선수들이 영광에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며 경기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