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표 300명 경주 집결
핵심 요약
제1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이 이번 주말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의 선수와 관계자 약 300명이 5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무료 현장 관람과 온라인 생중계, 연계 축제 및 장애인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제1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이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 경북 경주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를 대표하는 선수와 관계자 약 300명이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종목별 우승과 종합 우승을 다툰다. 공식 개회식은 토요일 정오 주 경기장에서 시작되며, 현장 관람은 무료다.
경기는 리그 오브 레전드, 국내 개발 배틀로얄 게임 이터널 리턴,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EA 스포츠 FC 온라인, 모바일 슈팅 게임 브롤스타즈, 액션 퍼즐 게임 뿌요뿌요 e스포츠 등 5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종합 성적이 가장 우수한 지역에는 대통령상이 수여된다. 각 종목의 지역 부문 우승팀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고, 모범적인 스포츠 정신과 참여 모습을 보인 지역에도 장관 표창이 주어진다.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문화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2009년 시작된 뒤 매년 이어졌으며, 지역을 기반으로 아마추어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국내 e스포츠 생태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관람객은 네이버 치지직과 SOOP, 유튜브의 온라인 생중계로 모든 일정을 볼 수 있다.
대회장에서는 8월 15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경주 워터풀 페스티벌과 연계한 축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예정된 제4회 전국 장애인 e스포츠대회를 앞두고 장애인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e스포츠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에 뿌리를 둔 생활 아마추어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대통령배와 함께 지역 e스포츠대회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