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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방력 경남 집결…가뭄 급수 작전 돌입
핵심 요약
남부 지방의 심각한 가뭄으로 경남에 국가 소방 동원령이 발령됐다. 전국의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 인력 400명이 이틀간 급수 활동을 벌인다. 가뭄으로 국가 소방 동원령이 내려진 것은 지난해 강릉에 이어 두 번째다.
남부 지방의 가뭄이 심각해지자 전국 소방력이 경남 지역의 물 공급 지원에 투입된다. 소방청은 11일 밤 국가 소방 동원령을 발령했으며, 이틀 동안 경남에 소방 차량과 인력을 보내 농업용수와 주민 생활에 필요한 물을 공급하기로 했다.
급수 지원 활동에는 전국에서 동원된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 인력 400명이 참여한다. 동원된 차량과 인력은 12일부터 13일까지 경남 지역에서 물 공급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가뭄으로 공급이 필요한 농업용수와 생활용수로 정해졌다.
국가 소방 동원령은 특정 지역의 소방력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전국 단위의 장비와 인력을 집중하는 조치다. 이번 발령은 남부 지방의 가뭄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면서 경남의 용수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가뭄 대응을 목적으로 국가 소방 동원령이 내려진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첫 사례는 지난해 8월 강릉 가뭄 당시였으며, 이번에는 경남이 지원 지역으로 지정됐다. 이틀간 진행되는 급수 활동은 전국의 물탱크차와 소방 인력을 활용해 필요한 용수를 공급하는 데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