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름값 내림세 12주째 이어져
핵심 요약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평균 판매가격이 12주 연속 하락했다. 8월 첫째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L당 1866.2원으로 전주보다 2.9원 내렸다. 9일 서울 시내 주유소에서는 시민들이 차량에 기름을 넣는 모습이 확인됐다.
8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평균 판매가격이 나란히 하락하며 12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9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서는 시민들이 차량에 기름을 넣는 모습이 확인됐다. 전국 단위로 집계된 두 유종의 평균 가격은 이번 주에도 전주보다 낮아졌다.
8월 2일부터 6일까지 집계된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1866.2원이었다. 전주와 비교하면 L당 2.9원 낮은 수준이다. 휘발유 가격은 한 주 사이 추가로 하락했고, 경유 평균 판매가격도 같은 기간 내림세를 유지하면서 두 유종 모두 12주째 하락 기록을 이어갔다.
이번 수치는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집계된 전국 주유소 판매가격을 토대로 확인됐다. 조사 기간은 8월 첫째 주인 2일부터 6일까지다. 현장 확인일인 9일에는 서울 시내 주유소를 찾은 시민들이 평소처럼 주유를 이어가며 12주 연속 하락한 기름값 흐름을 체감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
확인된 핵심 변화는 휘발유와 경유의 전국 평균 판매가격이 단기간의 등락에 그치지 않고 12주 연속 낮아졌다는 점이다. 특히 휘발유는 이번 조사에서 L당 1866.2원을 기록해 전주보다 2.9원 내려갔다. 경유의 구체적인 평균 가격과 주간 하락 폭은 이번 취재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연속 하락 기간은 휘발유와 동일한 12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