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 움직임 뚜렷한 시리아…알레포에 돌아온 일상
핵심 요약
시리아에서 내전의 상흔을 딛고 재건과 일상 회복이 진행되고 있다. 다마스쿠스에서는 고층 건물 공사가, 알레포에서는 생활 정상화 움직임이 확인됐다. 현지에서는 K푸드와 한국산 전자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도 나타났다.

오랜 내전의 상흔이 남은 시리아에서 재건과 일상 회복의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8개월 만에 다시 찾은 현장에서는 수도 다마스쿠스뿐 아니라 한때 최대 격전지였던 알레포에서도 변화가 확인됐다.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지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시 곳곳에서는 전쟁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려는 모습이 나타났다.
다마스쿠스에서는 대형 타워크레인이 움직이며 고층 건물을 세우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알레포에서는 주민들의 일상이 빠른 속도로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두 도시는 내전 이후 회복 과정에 놓여 있다는 공통점을 보였으며, 건설 현장과 생활 공간에서는 8개월 전과 달라진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
알레포는 시리아 내전 기간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도시다. 현재 이곳의 회복 과정에는 한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지원이 함께하고 있다. 수도의 건설 현장과 알레포의 일상 회복은 내전의 흔적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시리아 사회가 재건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확인됐다.
현지에서는 한국 식품과 전자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도 확인됐다. K푸드와 한국산 전자제품을 향한 열기는 도시 재건의 움직임과 함께 시리아 주민들의 생활 공간에서 직접 드러났다. 다마스쿠스의 고층 건물 공사, 알레포의 일상 회복,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은 다시 일어서는 시리아의 현재를 서로 다른 측면에서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