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수, 민선 9기 첫 국회 행보…현안 사업 국비 지원 요청
핵심 요약
사순문 장흥군수가 민선 9기 첫 국회 방문으로 국비 확보에 나섰다. 국도·국지도 예타, 어촌뉴딜 3.0, 푸드테크 센터 등 현안을 논의했다. 군수는 국회와 중앙정부 협력으로 군민 체감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순문 장흥군수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31일 장흥군에 따르면 사 군수는 전날 국회를 찾아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와 차규근·안도걸·신정훈·문금주 국회의원 등을 만나 지역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주요 국책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서 장흥군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의 예비타당성조사 확정과 장흥 어촌뉴딜 3.0 공모 사업 선정,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사업 추진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지역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통망 개선을 통한 주민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어촌뉴딜 3.0 사업은 국가어항인 회진항을 중심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관광자원과 연계한 어촌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지역 농수산물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친환경 식품 포장재 등 미래 식품산업을 육성하는 내용으로, 연구와 실증, 기업 지원 기능을 갖춘 거점을 조성해 지역 식품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로 이어지는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사순문 군수는 "민선 9기의 출발은 장흥의 미래를 위한 국비 확보와 국가사업 유치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국회와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방문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첫 걸음으로, 향후 중앙정부와의 협력 강화와 후속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