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과 아동이 함께 그린 ‘내일’
핵심 요약
천만문화재단 장학생 40명과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이 진로 멘토링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소그룹으로 진로 토크와 인생 그래프, 응원 카드, 미래 편지 활동을 진행했다. 재단은 장학생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삼천리 천만문화재단이 13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내일을 잇다’를 진행했다. 재단 장학생 40명은 자원봉사자로 나서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명과 진로를 탐색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활동에 참여했다. 장학생과 지역 아동이 대화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장학생 4명과 아동 2명으로 구성된 소그룹을 꾸려 일정을 함께했다. 질문 카드를 활용해 관심 있는 진로와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는 인생 그래프도 그렸다. 서로에게 응원 카드를 건네고 각자 미래의 자신에게 편지를 쓰는 등 프로그램은 대화와 표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봉사에 참여한 한 장학생은 아이들과 진솔하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자신도 더 많은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만문화재단은 장학생이 참여하는 여러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2023년부터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장학생과 지역 청소년이 함께하는 장학·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장학생들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연탄 3000여 장을 전달하는 활동에도 참여했다. 재단은 이번 진로 멘토링을 비롯한 지역 연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장학생들이 배움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