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장은수, 생애 첫 정상으로 세계 96위 도약
핵심 요약
장은수가 KLPGA 투어 첫 우승을 바탕으로 여자 골프 세계랭킹 96위에 올랐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해 187번째 출전 대회에서 정상에 섰다. 유해란과 김효주는 각각 세계 3위와 4위, 김세영은 10위를 유지했다.
장은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후 처음으로 우승한 데 힘입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00위 안에 진입했다. 장은수는 11일 한국 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20점을 기록해 96위에 올랐다. 지난주 172위와 비교하면 순위가 76계단 상승했다.
순위 도약의 발판은 지난 9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끝난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이었다. 장은수는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대회를 마쳤다.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공동 2위 강채연과 문정민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7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한 장은수는 첫해 신인상을 받았지만 이후 정규투어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그가 출전한 187번째 대회였다. 데뷔 10년 만에 거둔 첫 승이 세계랭킹을 172위에서 96위까지 끌어올리는 결과로 이어졌다.
세계랭킹 상위권의 순위에는 변화가 없었다. 넬리 코르다가 1위를 지켰고 지노 티띠꾼이 2위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 유해란과 김효주가 각각 3위와 4위에 자리했으며, 로티 워드가 5위를 지켰다. 김세영도 10위를 유지해 기존 순위에 변동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