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 신한동해오픈 최종일 1타 차 역전 우승 도전
핵심 요약
장유빈이 신한동해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선두 스나가와 고스케와의 격차는 1타다. 장유빈은 최종 라운드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장유빈이 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 셋째 날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는다. 장유빈은 12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링크스 코스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했다. 오호리 유지로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고, 단독 선두 스나가와 고스케와의 차이는 한 타다.
장유빈은 1번 홀 파4에서 버디로 출발한 뒤 3번 홀 파5와 6번 홀 파4에서도 타수를 줄이며 흐름을 만들었다. 7번 홀 파5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11번 홀 파4 버디로 만회했다. 이후 파를 이어간 장유빈은 마지막 18번 홀 파5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선두 경쟁권에서 3라운드를 마쳤다. 이날 코스는 파72로 운영됐다.
올 시즌 KPGA 투어에서 두 차례 정상에 오른 장유빈은 대상 포인트와 상금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 최종일에 역전 우승을 거두면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추가하며 두 부문 경쟁에서도 격차를 넓힐 수 있다. 시즌 첫 승을 노리는 옥태훈은 9언더파 207타로 이상희, 정찬민 등과 공동 5위에 올랐다.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였던 문도엽은 셋째 날 두 타를 잃어 8언더파 208타, 공동 11위로 내려섰다. 김재호, 박은신, 황중곤 등이 문도엽과 같은 순위에 포진했다. 문도엽은 김성현, 김주형과 함께 19일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김성현은 이날 경기 도중 오른쪽 발가락을 다쳐 기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