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 32곳, 홈쇼핑 진출 맞춤 코칭
핵심 요약
장애인기업 32곳이 제품 경쟁력과 홈쇼핑 진출을 위한 맞춤 상담을 받았다. 품질관리 교육과 정부 판로·마케팅 지원사업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전문가 평가를 거쳐 5곳에는 TV홈쇼핑 생방송 기회가 제공된다.
공영홈쇼핑이 기술력을 갖춘 장애인기업의 유통 판로를 넓히기 위해 제품 경쟁력 강화와 방송 판매 기회를 연계한 지원에 나섰다. 공영홈쇼핑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1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 교육장에서 ‘2026년 우수 장애인기업 제품 코칭·상담회’를 열고 참여기업의 상품화와 홈쇼핑 진출 가능성을 살폈다.
이번 상담회에는 공영홈쇼핑 상품기획자(MD)들이 참여해 장애인기업 32곳을 대상으로 기업별 제품 특성에 맞춘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과정에서는 소비자에게 폭넓게 다가갈 수 있는 대중성, 판매가격의 적정성, 방송 판매에 적합한 상품 구성 등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제품의 상품성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우수한 장애인기업 제품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개별 제품 상담과 함께 홈쇼핑 입점 과정에 필요한 품질관리 교육이 진행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있는 판로·마케팅 지원사업의 내용과 참여 방법을 안내하는 설명회도 이어졌다.
상담 이후에는 전문가 품평회를 실시해 참여기업 가운데 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TV홈쇼핑 생방송 판매 기회가 제공된다. 코칭·상담회 평가를 통과한 기업에는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도 지원해, 상담과 교육에서 실제 판매 채널 진입까지 단계별 지원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