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콘텐츠 무대 넓힌 ‘꿈을Green다’ 8회 공모
핵심 요약
포스코DX가 장애인 대상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꿈을Green다’를 개최했다. 참가자는 장애인식 개선·일상 속 안전·환경을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작품을 낼 수 있다. 우수작은 심사를 거쳐 11월 초 시상식에서 장관상 등을 받는다.
포스코DX가 포스코, 한국지자체장애인협회와 함께 사회공헌 사업 ‘꿈을Green다’의 제8회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을 열었다. 장애인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영상을 선보이는 자리로, 장애인식 개선과 일상 속 안전, 환경을 주제로 작품을 모집한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전에는 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장애인과 협업할 경우 최대 4명으로 팀을 꾸릴 수 있다. 출품작 가운데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에는 특별상이 주어진다. 심사를 통과한 우수작은 11월 초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환경부·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포스코DX 사장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 등으로 나눠 시상할 예정이다.
‘꿈을Green다’는 포스코그룹 임직원 기부금과 포스코1%나눔재단 기금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프로젝트다. 장애인이 유튜브 콘텐츠의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익힐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배운 기술을 실제 작품 제작과 발표로 연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19년 시작된 공모전은 올해로 8회를 맞았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은 어린 시절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김세진 씨에게 돌아갔다. 김 씨는 의족을 착용하고 패션모델에 도전하는 과정을 영상에 담아 장애를 감추거나 특별한 것으로 구분하지 않고 자신의 개성으로 표현했다. 올해는 기존 장애인식 개선과 환경 주제에 생성형 AI 특별상을 이어가는 한편 안전 부문을 새로 마련해, 안전한 환경을 바라보는 장애인 참가자의 시각까지 콘텐츠 영역에 포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