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영상 창작 돕는 ‘꿈을Green다’ 8회 공모
핵심 요약
포스코DX가 장애인의 영상 제작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꿈을Green다’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제8회 공모전은 장애인식 개선·안전·환경 분야 작품을 8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우수 콘텐츠는 심사를 거쳐 11월 초 시상식에서 정부 부처 장관상 등을 받는다.
포스코DX가 장애인의 영상 제작 역량과 콘텐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꿈을Green다’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올해 8회를 맞은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은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비장애인과 함께 팀을 꾸릴 경우 최대 4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8월 31일 마감한다.
출품 분야는 장애인식 개선과 일상 속 안전, 환경으로 구성됐다. 사회 전반에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올해 안전 부문을 새로 마련했으며, 안전한 환경을 바라보는 장애인 참가자들의 시각을 콘텐츠에 담도록 했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에는 특별상을 수여한다.
이 프로젝트는 포스코그룹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과 회사 매칭그랜트로 조성되는 포스코1%나눔재단 기금을 활용한다. 포스코DX는 포스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등과 협력해 장애인이 유튜브 콘텐츠의 기획·촬영·편집을 익히는 교육을 운영하고, 배운 기술로 만든 결과물을 공개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열어왔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은 김세진 씨는 의족을 활용한 패션모델에 당당히 도전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장애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포스코DX는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장애인 약 39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영상 제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포항·광양·서울·용인 지역 복지관과 특수학교에는 촬영 스튜디오를 갖추고 장비와 소품을 지원하는 집합 교육도 운영 중이다.
접수 작품 가운데 우수 콘텐츠는 심사를 거쳐 11월 초 열리는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수상 부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환경부·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포스코DX 사장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 등으로 나뉜다. 교육에서 공모와 시상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장애인 참가자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선보일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