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민관군 300명 참여 비상대응 훈련
핵심 요약
장수군이 18일부터 21일까지 300여 명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전시 전환 절차와 민방위훈련, 테러 대응 실제훈련 등으로 기관별 임무와 공조체계를 점검한다. 한누리전당에서는 폭발물 테러를 가정해 주민 대피부터 사태 수습까지 전 과정을 훈련한다.
장수군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행정기관과 유관기관의 위기관리 능력 및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하는 2026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장수군청 전 부서와 유관기관,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민간단체 등에서 300여 명이 참여해 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기관별 역할과 협력 체계를 확인한다.
연습 첫날인 18일에는 비상소집 훈련이 진행된다. 이어 전시 전환 절차와 비상대비 계획을 점검하고, 재난과 전시 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이 맡은 임무와 공조 방식이 실제로 작동하는지 살핀다. 상황별 도상연습과 현안과제 토의, 예산편성 훈련,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실제훈련도 일정에 포함됐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매년 시행하는 훈련이다. 행정기관과 관계기관이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대비 태세를 갖추는 데 목적이 있다. 장수군은 이번 연습에서도 계획과 절차를 확인하는 도상훈련뿐 아니라 현장 대응 능력을 살피는 실제훈련을 함께 운영한다.
한누리전당에서는 폭발물 테러 상황을 전제로 한 종합 대응훈련이 실시된다. 군·경·관·민 참여자들은 테러 발생 상황의 전파를 시작으로 주민 대피, 인명 구조, 현장 통제, 사태 수습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단계별로 점검한다. 장수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 안전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