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미래사업 4건 국비 반영 촉구
핵심 요약
장성군이 지역 핵심 사업 4건의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국회 협의에 나섰다. 산림문화원과 첨단 3지구 진입도로, 바이오가스화시설, 베이스볼 스테이파크가 건의 대상이다. 군은 관광·물류·환경·스포츠 기반을 함께 확충해 정주 여건과 지역경제를 개선할 계획이다.
장성군이 산림·교통·환경·스포츠 분야의 핵심 사업을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국회 협의에 나섰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은 최근 국회를 찾아 환경·국토·산업·문화 관련 상임위원회 소속 이건태·조계원·정진욱·염태영 의원을 차례로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 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군이 제시한 사업은 산림문화원 조성, 첨단 3지구 북측진입도로 개설, 유기성 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장성 베이스볼 스테이파크 조성 등 4건이다. 산림문화원은 축령산 편백숲 일원에 춘원숲기념정원과 교육체험쉼터 등을 마련하는 구상이다. ‘춘원’은 장성 편백숲을 일군 독림가 임종국 선생의 호로, 군은 이 시설을 도농 상생형 체류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광주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첨단 3지구 북측진입도로는 제조업 용지와 연구·개발 산업용지 사이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는 기반 사업이다. 현재 분리된 도로망 탓에 불편을 겪는 대형 차량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고 산업 물류망을 확충해 산업 간 융합을 뒷받침한다.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가축 분뇨와 유기성 폐기물을 적정 처리해 수질·토양 오염을 막고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로 추진된다.
베이스볼 스테이파크는 야구 전지훈련과 체류형 관광을 결합한 스포츠 관광 복합거점이다. 장성호 체육공원과 연계해 야구장과 실내연습장, 선수단 합숙소 등을 갖추고 전남·광주권의 체육 수요를 수용하는 것이 목표다. 장성군은 이번 사업들이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소멸 대응, 신재생에너지 확보와 탄소중립 정책 이행, 지역 균형 발전에 필요한 현안으로 보고 정부예산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