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 웨일즈 카트, 광복절 연휴 밤 8시까지 운행
핵심 요약
장생포 웨일즈 카트가 14일부터 16일까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야간 운행은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며 발권은 오후 7시 30분에 마감한다. 운행 속도는 시속 22㎞로 낮춰 노을과 야경을 여유롭게 감상하도록 운영한다.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의 대표 체험시설인 ‘웨일즈 카트’가 광복절 연휴인 14일부터 16일까지 야간에도 탑승객을 맞는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사흘 동안 정규 주간 운행이 끝난 뒤 운영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해 장생포 앞바다의 노을과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야간 운행은 오후 6시부터 30분 동안 시설과 레일의 안전 상태를 점검한 뒤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한다. 카트는 오후 8시까지 운행하며 승차권 발권은 오후 7시 30분에 마감한다. 주간 운영 종료와 야간 운행 사이에 별도의 점검 시간을 두고 운행 준비를 마치는 일정이다.
웨일즈 카트는 고래문화마을 일대를 순환하는 자기부상형 동력식 카트로, 기존 최고 속도는 시속 40㎞다. 이번 야간 운영 시간에는 속도를 시속 22㎞로 제한한다. 탑승객이 안전하게 카트를 이용하는 동시에 장생포 앞바다에 펼쳐지는 해 질 녘 풍경과 밤의 경관을 여유 있게 감상하도록 운행 방식을 조정했다.
이번 연장 운행은 광복절 연휴 사흘에 한해 진행되는 야간 체험 프로그램이다. 운영 주체인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장생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야간 체험 콘텐츠를 앞으로도 계속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연휴 기간 이용객은 오후 7시 30분 이전에 발권을 마쳐야 야간 카트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