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 ‘웨일즈 스윙’ 올해 탑승객 1만 명 넘어
핵심 요약
장생포 웨일즈 스윙의 올해 누적 탑승객이 1만 명을 넘어섰다. 포항에서 온 1만 번째 이용객과 앞뒤 순번 탑승객에게 기념품이 전달됐다. 공단은 안전한 운영과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을 이어갈 계획이다.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공중 그네 체험시설 ‘웨일즈 스윙’이 올해 누적 탑승객 1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뒤 장생포를 찾는 방문객에게 주·야간 이색 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8월 6일 현장에서 1만 번째 이용객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이날 오후 웨일즈 스윙 매표소 앞에서 열렸다. 포항에서 장생포를 방문한 탑승객이 1만 번째 이용객으로 선정돼 웨일즈 스윙 피규어와 울산 남구 캐릭터 ‘장생이’ 인형을 받았다. 바로 앞 순번인 9999번째 이용객과 뒤를 이은 1만 1번째 이용객에게도 아차상으로 장생이 인형이 전달됐다.
웨일즈 스윙은 웨일즈 판타지움 옥상에 설치된 익스트림 체험시설로, 탑승 중 울산대교와 장생포 앞바다의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조성됐다. 지난 6월 열린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의 흥행과 함께 낮과 밤에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 명소로 관심을 모은 점이 올해 이용객 증가의 주요 배경으로 꼽혔다.
이번 기념품 증정 행사는 웨일즈 스윙을 찾아온 방문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시설 안전을 중심에 두고 운영하는 한편, 기존 체험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마련해 관광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춘실 이사장도 안전한 시설 관리와 콘텐츠 강화를 지속하겠다는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