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전 복구 93.7% 마무리…담당자 포상
핵심 요약
2025년 재해복구사업 완료율이 6월 말 기준 93.7%로 최근 10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부는 조기 복구가 지난달 농작물 침수와 산사태 피해를 전년 대비 2% 수준으로 줄이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행안부·농식품부·산림청은 복구사업 추진 유공자에게 특별성과 포상금을 지급한다.

정부가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재해복구사업을 적극적으로 마무리해 집중호우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한 유공자에게 특별성과 포상금을 지급한다.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은 4일 관계기관의 협업과 현장 공무원의 복구사업 추진 성과를 반영해 포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5년 재해복구사업은 지난 6월 말까지 전체 9천104건 가운데 8천534건이 완료돼 93.7%의 완료율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10년 동안 가장 높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평균 완료율인 82.6%와 비교하면 11.1%포인트 높은 수치로, 장마철 이전에 복구 대상 사업 대부분이 마무리된 것으로 집계됐다.
행안부와 농식품부, 산림청은 이 같은 조기 복구 성과가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당시 발생한 농작물 침수와 산사태 피해 규모는 전년 대비 2% 수준으로 감소했다. 포상 대상은 복구사업 완료율을 높이고 호우 피해 경감에 힘을 보탠 관계기관 유공자들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은 장마철 이전 준공률을 달성한 배경으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현장 공무원들의 책임 있는 업무 수행을 꼽았다. 이번 특별성과 포상금은 재해복구사업을 계획대로 끝내는 데 힘쓴 현장 인력의 성과를 인정하는 방식으로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