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이 돌아본 개그계 군기와 19기 동기애
핵심 요약
장동민이 공채 19기 시절 엄격했던 개그계 군기와 동기들의 결속을 돌아본다. 주우재의 변우석 일화와 키즈 인플루언서 양이로의 집 공개가 함께 펼쳐진다. 목동의 교육 환경과 자녀 맞춤 공간을 갖춘 아파트 및 주상복합도 소개된다.
개그맨 장동민이 13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 KBS 공채 19기 시절 겪었던 개그계의 엄격한 군기 문화를 되짚는다. 선배들에게 불려가 질책을 받은 직후에도 홍인규, 강유미 등 동기들과 다시 모여 개그 아이디어를 구상했다고 밝힌다. 세 사람은 서로 다른 연령대의 아이들이 원하는 ‘드림하우스’를 살피며 19기 특유의 호흡을 보여준다.
현장에서는 모델 출신 주우재도 모델계의 군기와 배우 변우석을 처음 만났던 일을 꺼낸다. 변우석에게 출연진의 질문이 집중되자 주우재는 자신에게는 관심이 없느냐는 반응을 보이고, 홍인규는 아내에게 선물할 사인까지 부탁한다. 이어 누적 조회 수 1억 회를 기록한 키즈 인플루언서 ‘양이로’가 야외 공간과 개성 있는 방, 전용 화장실을 직접 안내한다. 양세찬은 이로에게 고정 코디 자리도 제안한다.
장동민은 과거 개그콘서트 녹화가 끝나면 기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뒤 선배 기수부터 차례로 훈계하고 빠져나가는 방식의 집합이 이어졌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런 모임은 일주일에 세 차례 열렸고, 녹화 뒤에는 옥상 집합이 반복됐다. 그는 군기 관행을 없애려다 후배들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한 선배에게 폭행당한 경험도 공개했다. 이후 19기를 기점으로 해당 문화는 사실상 대부분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임장에는 서울 목동의 자녀 맞춤형 주거 공간도 포함된다. 일행은 학군과 학원가에 가까운 대단지 아파트에서 아이의 생활에 맞춰 전체 리모델링한 내부를 살펴본다. 백화점 위에 들어선 초고층 주상복합에서는 첫째가 서울대 치대에 진학하고 둘째가 미국으로 유학한 가족의 집을 방문한다. 고3 아들을 둔 홍인규는 치대 졸업패를 쓰다듬고, 딸을 키우는 장동민도 합격의 기운을 나누려는 모습으로 부모의 마음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