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잔디광장에 12.5m 몬스터볼 뜬다
핵심 요약
롯데백화점이 16일부터 31일까지 잠실에서 첫 여름 서머마켓을 연다. 12.5m 높이의 몬스터볼 돔과 포켓몬 상품·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행사는 전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롯데월드몰 연계 팝업도 마련된다.
롯데백화점이 16일부터 3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잔디광장에서 여름 계절 행사인 ‘2026 롯데타운 서머마켓’을 처음 연다. 6일 공개된 행사장은 1322㎡, 약 400평 규모로 조성된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글로벌 IP ‘포켓몬스터’와 손잡고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 포켓몬 별빛낙원’을 주제로 야외 잔디광장과 여름의 특성을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행사장은 지름 25m의 실내 돔과 2층 구조의 야외 컨테이너 부스로 구성된다. 잔디광장 중앙에는 높이 12.5m의 초대형 ‘몬스터볼 돔’이 설치되며, 내부에는 약 12m 길이의 수로와 대형 미디어 월이 들어선다. 미디어 월에서는 시원한 폭포 연출과 함께 시간대별로 서로 다른 포켓몬 등장 영상을 상영한다. 천장에는 ‘별빛낙원’을 표현한 빔 영상을 펼쳐 공간 전체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돔 안에는 롯데 자이언츠와 유니클로, 레고, FC서울, 레고트, 덩크, 써드라운드 등 모두 1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들 브랜드는 행사 단독 포켓몬 유니폼을 비롯해 인형, 피규어, 텀블러 등 포켓몬 오리지널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타운 잠실은 매년 겨울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어 온 데 이어 이번에 여름 대표 콘텐츠를 새로 공개하며, 향후 크리스마스 마켓과 서머마켓을 각각 계절을 상징하는 행사로 육성할 계획이다.
야외 컨테이너 마켓에는 스트리트 푸드와 음료를 판매하는 인기 식음료 브랜드 9곳이 입점한다. 이곳에서는 서머마켓에서만 만날 수 있는 포켓몬 협업 한정 메뉴 40여 종을 내놓는다. 행사는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롯데백화점몰과 롯데온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도 행사와 연계한 초대형 포켓몬 팝업스토어를 마련해 서머마켓과 함께 방문객을 끌어모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