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400평 광장에 포켓몬 여름 축제
핵심 요약
롯데백화점이 8월 16일부터 잠실에서 첫 롯데타운 서머마켓을 연다. 400평 행사장에 초대형 몬스터볼 돔과 협업 상품·메뉴,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행사는 전 회차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매년 여름 축제로 육성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이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잔디광장에서 첫 ‘롯데타운 서머마켓’을 연다. 출시 30주년을 맞은 포켓몬스터와 손잡고 약 1322㎡(400평) 규모의 행사장을 테마 공간으로 꾸민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여름철 쇼핑몰 방문 수요를 겨냥한 대표 콘텐츠로 키울 계획이다.
행사장 중심에는 높이 12.5m의 초대형 몬스터볼 돔이 설치된다. 돔에는 미디어월과 수로를 활용한 체험 공간이 들어서며, 롯데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피카츄 포토존과 캡슐토이 공간도 운영된다. 롯데자이언츠와 레고, 유니클로 등 10개 브랜드는 포켓몬 협업 상품을 내놓고, 야외 컨테이너 마켓에 참여하는 스트리트푸드·음료 브랜드 9곳은 테마 메뉴 40여 종을 판매한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는 서머마켓과 연계한 포켓몬 팝업스토어가 함께 열린다. 이곳에서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잉어킹, 약하지만 괜찮아’ 기획상품을 비롯해 여러 포켓몬 굿즈를 판매한다. 행사장은 단순 상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체험, 사진 촬영, 식음 메뉴와 캐릭터 상품을 한 공간에 결합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서머마켓은 안전 확보와 혼잡 관리를 위해 전 회차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 창구는 롯데백화점몰과 롯데ON이며, 1차 예약은 8월 7일 오전 10시 30분, 2차 예약은 8월 18일 오전 10시 30분에 각각 시작한다. 롯데백화점은 포켓몬 협업으로 출발하는 서머마켓을 매년 개최해 겨울 크리스마스 마켓과 함께 계절별 리테일 축제로 정착시킨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