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자회사 성장에 현대지에프홀딩스 수익성 개선
핵심 요약
현대지에프홀딩스의 2분기 매출은 2조557억원, 영업이익은 853억원을 기록했다. 현대그린푸드·현대홈쇼핑·한섬의 호조로 상반기 영업이익이 20.3% 증가했다. 회사는 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해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7일 연결 기준으로 2026년 2분기 매출 2조557억원, 영업이익 85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15.6% 증가했다. 주요 자회사의 안정적인 성장에 힘입어 외형과 수익성이 함께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누적 실적에서도 증가세가 이어졌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연결 매출은 4조139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 늘었고, 영업이익은 2029억원으로 20.3% 증가했다. 2분기와 상반기 모두 매출 증가율보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게 집계됐다.
실적 상승은 현대그린푸드와 현대홈쇼핑, 한섬 등 주요 계열사의 호조가 뒷받침했다. 이들 자회사가 견조하고 안정적인 성과를 내면서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를 이끌었다. 회사는 백화점과 홈쇼핑을 비롯한 자회사들의 양호한 흐름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실적 개선과 함께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한다.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5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고, 매입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는 자회사 실적 흐름과 더불어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 절차가 주요 경영 일정으로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