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피지컬 AI 기술, 서울서 한자리에
핵심 요약
피지컬 AI와 자율주행 기술을 다루는 2026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이 서울 코엑스에서 사흘간 열린다. 국내외 기술·완성차·모빌리티 기업이 참가해 AI 소프트웨어, 로봇, 정밀지도와 관련 서비스를 공개한다. 콘퍼런스와 수출상담회, 투자설명회, 해커톤을 통해 기술 전략과 상용화 과제를 논의한다.
인공지능이 현실 공간에서 인식하고 판단하며 움직이는 ‘피지컬 AI’ 기술을 조망하는 ‘2026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AME)’이 이달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행사는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기술기업과 완성차 업체, 모빌리티 전문기업이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코엑스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의 범위는 자율주행 기술과 AI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서비스, 무인·물류 로봇, 관련 인프라까지 아우른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쏘카, 라이드플럭스, 에스더블유엠, 에스오에스랩 등이 참가하며 정밀지도와 물류 로봇 분야도 주요 전시 대상으로 다뤄진다.
콘퍼런스에서는 생성형 AI에서 피지컬 AI로 이어지는 기술 변화가 집중적으로 논의된다. 월드 모델과 시각·언어·행동 시스템, 자율주행 파운데이션 모델,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이 핵심 의제다. 엔비디아와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퀄컴, 카카오모빌리티, LG전자, HL클레무브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스탠퍼드대 교수이자 엔비디아 AI 부문 수석디렉터인 마르코 파보네는 피지컬 AI를 위한 추론 모델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세부 세션에서는 데이터 기반 자율주행 개발과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전략, 안전과 규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의 상용화를 다룬다. 정부·공공기관도 참여하며 해외 구매자 수출상담회, 투자설명회, 네트워킹 행사, 자율주행 해커톤이 함께 마련된다. AME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6’, ‘무인이동체 엑스포·국방 협력 전시회’와 동시에 개최돼 코엑스에서 ‘퓨처 모빌리티 위크 2026’을 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