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월도 해상서 3명 탄 보트 위치 끊겨…긴급 수색
핵심 요약
인천 자월도 인근에서 승선원 3명이 탄 0.28톤급 모터보트의 위치가 소실됐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경비함정과 주변 어선을 활용해 인명 구조와 위치 파악에 나서도록 지시했다. 국방부와 인천시는 인력·장비 지원에 협조하고 현장 대원의 야간 수색 안전도 확보한다.
9일 오후 10시 30분께 인천 옹진군 자월도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3명이 탄 모터보트의 위치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 해당 선박은 0.28톤급 ‘코모호’로, 한성숙 국무총리는 관련 상황을 보고받은 뒤 관계 기관에 인명 구조를 중심으로 긴급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한 총리는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에 경비함정을 투입하고 사고 해역 주변에서 운항 중인 어선과 공조해 구조에 나서도록 했다. 승선원 구조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 동시에 위치가 소실된 모터보트를 찾기 위해 동원할 수 있는 조치를 모두 시행하라는 주문도 내렸다.
국방부와 인천광역시에는 현장 수색과 인명 구조에 필요한 인력 및 장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요청했다. 여러 기관이 참여하는 구조활동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사이의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제공하는 데 대응의 초점이 맞춰졌다.
수색이 야간 해상에서 이뤄지는 만큼 구조 과정의 안전관리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한 총리는 야간 구조·수색 작업 중 2차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장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관계 기관은 승선원 3명과 보트의 위치 확인을 위한 대응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