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 우성3차 20억대 진입…3년 최고가 경신
핵심 요약
자양동 우성3차 전용 84.91㎡가 20억 5,000만 원에 거래됐다. 종전 3년 최고가보다 1억 9,000만 원 높은 가격으로 기록을 경신했다. 광진구의 가격 상승 흐름 속에서 해당 면적의 거래가격이 20억 원을 넘어섰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 우성3차 아파트 전용면적 84.91㎡가 20억 5,000만 원에 매매돼 최근 3년간 최고 거래가격을 새로 썼다. 계약일은 2026년 7월 25일이며 거래된 주택은 9층이다. 해당 거래는 계약 체결 뒤인 8월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신규 등록됐다.
이번 매매가는 직전 3년간 같은 면적에서 확인된 최고가 18억 6,000만 원보다 1억 9,000만 원 높다. 종전 최고 거래는 2025년 10월 17일 체결됐다. 약 9개월 만에 기존 최고가를 넘어섰으며, 전용 84.91㎡ 거래가격이 처음으로 20억 원을 웃돌았다는 점에서도 단지의 최근 가격 흐름이 드러난다.
우성3차는 1989년 12월 준공된 7개 동, 464세대 규모의 아파트다. 시공사는 우성이며 개별난방 방식을 사용한다. 주차 공간은 380대 규모로 세대수보다 적다.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건대입구역이 걸어서 5~10분 거리에 자리한다.
광진구 주택시장은 2024년 들어 가격이 뚜렷한 상승세로 돌아서며 강북의 인기 주거지로 부상했다. 마포·용산·성수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가격 상승 폭이 작았던 점과 노후 빌라, 기존 중소 규모 아파트의 리모델링·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낸 점이 가격 상승 배경으로 제시됐다. 이번 거래는 이런 흐름 속에서 우성3차의 최근 3년 가격 상단을 20억 원대로 끌어올린 사례다. 다만 등록 자료는 처리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어 세부 거래정보는 실거래가 시스템에서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