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라이, 제조·금융 아우르는 AI 통합운영 공략
핵심 요약
임페라이가 국내 글로벌 제조기업의 AI 에이전트 통합 운영체계 구축을 맡았다. 일본 대형 금융그룹 해외법인과 플랫폼 도입 의향서를 체결하고 금융권 적용을 협의한다. 오프너드와 손잡고 AI 에이전트 구축부터 운영까지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에이전트 운영 플랫폼 기업 임페라이가 6일 국내 글로벌 제조기업과 통합 운영체계 구축 계약을 체결하며 기업용 AI 운영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다. 여러 AI 에이전트를 하나의 체계로 묶어 공통 정책과 운영 기준을 적용하고, 권한 관리부터 실행 이력 추적, 운영 현황 점검, 감사 대응까지 일관된 방식으로 관리하는 프로젝트다.
일본 대형 금융그룹의 해외법인과는 AI 운영 플랫폼 도입을 검토하기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양측은 금융산업에서 요구되는 정보보안과 내부통제, 감사 및 규제 요건을 반영한 운영체계 도입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다만 이번 의향서는 협력 의사를 확인한 단계로, 실제 도입 여부와 세부 조건은 후속 협의를 거쳐 정해진다.
임페라이는 AI 에이전트 구축기업 오프너드와 전략적 파트너십도 맺었다. 오프너드가 고객사에 필요한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면 임페라이는 자체 플랫폼 ‘토렌(Toren)’을 통해 정책과 권한을 관리하고 실행 기록, 운영 모니터링, 감사 대응을 맡는다. 두 회사는 이 같은 역할 분담을 토대로 구축에서 운영까지 이어지는 엔드 투 엔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의 AI 활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개별 에이전트를 만드는 작업뿐 아니라 여러 시스템을 안정적이고 동일한 기준으로 통제하는 운영 역량도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임페라이는 이번 제조기업 계약을 실제 운영 사례로 확보하는 한편, 일본 금융사와의 협의를 통해 규제산업 적용 가능성을 살필 방침이다. 향후 제조와 금융을 출발점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AI 에이전트 운영 경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