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산골 생활, 7회 여정 마무리
핵심 요약
‘산골총각 영웅’이 한 회 연장된 총 7회 방송을 마치고 종영했다. 첫 회와 최종회는 각각 전국 가구 시청률 4.7%와 4.0%를 기록했다. 임영웅은 촬영 현장에서 출연자와 제작진을 세심하게 챙기며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았다.
SBS 예능 프로그램 ‘산골총각 영웅’이 지난 4일 7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임영웅과 가까운 친구들이 익숙한 문명에서 잠시 벗어나 산골에서 무계획·무공해 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23일 첫 방송 이후 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서 관심을 모았으며, 당초 편성보다 한 회 늘어난 총 7회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첫 방송 직후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 시리즈’ 일간 순위에서 예능 부문 1위로 출발했다.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TV 시청률은 1회 4.7%, 최종회 4.0%로 집계됐다. 방송 말미에는 임영웅이 다음 시즌을 언급하는 장면도 공개돼 이번 여정이 후속 시즌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번 시즌에는 조째즈와 현봉식, 허경환, 로이킴, 곽범, 넉살이 임영웅의 친구들로 합류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 산골 생활과 친근한 호흡을 보여줬다. 마지막에는 배우 차승원과 김도훈이 새로운 친구로 등장해 임영웅과 산골에서 시간을 보냈다. 각기 다른 출연진의 관계와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나온 웃음이 프로그램의 주요 흐름을 이뤘다.
연출을 맡은 한비인 PD는 출연자들이 귀가하는 길에도 하루 더 머물고 싶다는 반응을 보일 만큼 촬영을 즐겼다고 설명했다. 임영웅은 카메라 밖에서도 집주인 역할을 맡아 손님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겼다. 제작진 역시 프로그램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고, 임영웅은 첫 회와 마지막 회 방송을 모두 스태프들과 함께하며 의리를 지켰다. 첫 방송 이후 이어진 시청자 성원은 한 회 연장 결정으로도 연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