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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장기기증인 자녀 지원 이어가
핵심 요약
임영웅 팬클럽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D.F장학회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 2023년부터 네 차례 지원을 이어오며 누적 후원금은 3100만원이 됐다. 후원금은 뇌사 장기기증인 유자녀의 학업 지원에 사용된다.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대구별빛스터디방’이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뇌사 장기기증인 유자녀를 지원하는 D.F장학회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생명나눔을 실천한 기증인의 자녀들이 학업을 이어가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별빛스터디방은 2023년부터 D.F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이번까지 네 차례 연속 나눔에 참여하면서 누적 후원액은 3100만원으로 늘었다. 팬클럽은 임영웅에게 받은 위로와 감동을 사회적 나눔으로 되돌리고, 데뷔 10주년의 의미도 함께 기념하고자 후원을 이어갔다.
D.F장학회는 뇌사 장기기증인 가운데 40~5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점과 학업을 계속해야 할 시기에 부모를 잃은 유자녀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현실에 주목해 2020년 출범했다. 장학회는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한 기증인의 뜻을 기리는 동시에 남겨진 자녀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팬클럽은 기증인 유자녀들이 부모의 사랑과 생명나눔에 대한 자긍심을 간직한 채 성장하기를 바라는 뜻을 후원금에 담았다. 임영웅처럼 사회를 밝히는 훌륭한 인물로 자라길 응원한다는 메시지도 전했다. 이번 기부로 가수의 기념일을 팬들의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연결해 온 나눔은 네 번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