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충주 원정 선수들에게 현장 수당 지급
핵심 요약
임영웅이 리턴즈 FC 충주 원정 선수들에게 최고 15만 원의 수당을 현금으로 지급했다. 지각을 둘러싼 선수들의 불만은 현장 수당이 공개되면서 웃음 섞인 환영으로 바뀌었다. 임영웅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가수 임영웅이 리턴즈 FC의 충주 원정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현금으로 수당을 지급했다. 선수들이 집결 장소에서 기다리는 가운데 구단주인 임영웅도 늦게 도착했지만, 한 선수당 최고 15만 원의 원정 경기 수당을 현장에서 직접 건네면서 불만 섞인 분위기는 곧 웃음으로 바뀌었다.
김형구는 임영웅이 도착하기 전 지각 문제를 지적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임영웅이 먼저 자신의 지각을 언급하자 바쁜 일정 때문이었을 것이라며 반응을 바꿨다. 버스에서 기다리던 이수빈 등 선수들도 박수로 그를 맞았고, 원정 비용을 마련하느라 열심히 일했을 것이라는 농담을 주고받았다.
임영웅이 준비한 현금 다발을 꺼내자 선수들은 은행에서 수당을 인출하느라 도착이 늦어진 것이라며 지각을 반겼다. 리턴즈 FC는 친목 중심의 조기축구회를 넘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 방식을 지향한다. 경기 활약도와 원정 참여 여부를 반영한 수당 제도도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충주 원정 준비 과정에서는 선수들의 집결과 지각을 둘러싼 장난스러운 대화, 구단주의 현장 수당 지급, 팀이 마련한 보상 체계가 함께 공개됐다. 임영웅은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산골총각 영웅’으로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6 임영웅 콘서트 IM HERO’를 개최한다.